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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소재 12개 대학과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천안종합운동장 광장 일원서 개최(12개 대학,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가 참여한다.) [천안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천안시는 오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12개 대학 대학생이 함께하는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확립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유니브시티(UNIV+CITY)는 대학교(UNIVERSITY)와 시(CITY)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랑과 빨강,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손 글씨(캘리그라피)를 통해 대학도시 천안의 젊음을 상징한다. 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인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학 가요제, 동아리 경연 등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가득한 공연부터 학교·학과·동아리 홍보부스, 외국인 유학생 부스, 체험존, 푸드트럭 등 이색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가수 10CM, QWER, 우디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천안의 자랑스러운 12개 대학을 홍보하고, 대학도시 천안으로서의 이미지도 확고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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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현장방문 실시(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가 백석대학교 웰다잉문화조성 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천안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유영진)는 25일부터 2일간 위원회 소관 주요 시설과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5개소로 1일차 ▲시립노인요양시설사업지 ▲천안늘해랑학교 ▲천안예술의전당(천안시립미술관 포함) 3개소, 2일차 ▲웰다잉문화조성사업(민간사업운영 센터) ▲천안기초푸드뱅크 2개소를 방문했다.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가 천안기초푸드뱅크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들었다.) 복지문화위원회 유영진 위원장과 이종만 부위원장, 엄소영, 류제국, 김길자, 복아영, 이상구 의원은 각 방문지를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및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과 함께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했다. 위원회는 1일차에 방문한 목천읍 소재 시립노인요양시설 사업지에서 건립공사가 중단됨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공사 재개를 위한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 절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일차에 방문한 천안기초푸드뱅크는 지난해 12월 사업장(법인) 내부갈등으로 인해 폐업신고서가 제출되어 정상 운영하고 있지 못한 상태로, 주관부서에서는 이를 사업장의 문제로만 여기고 소극적으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기부식품 제공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나눔 활동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유영진 위원장(국민의힘, 사 선거구(부성동)) 유영진 위원장은 “기관 및 시설의 실태를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고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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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천안(갑) 방문 “신범철 후보는 천안시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일, 총선 ‘격전지 순회’의 첫 행보로 충남 정치1번지 천안(갑)지역을 방문해 신범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동훈 위원장은 백석대학교와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천안지역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공천을 비판하며 “저와 신 전 차관은 천안시민의 삶이 나아지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라고 느껴지지 않으냐”며 천안(갑)지역 공천을 받은 신범철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 당초, 국민의힘은 당원 중심의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시민 중심의 지역 순회 일정으로 변경했으며 첫 일정으로 천안지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천압갑 신범철 후보) 일정 변경 후 첫 방문지가 천안이라는 점에서 이번 순회는 한 위원장의 총선전략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 위원장은 백석대학교 타운홀 미팅에서 “충청에서 시민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이 선거를 출발하는 우리(국민의힘)의 마음”이라고 밝혔으며, 천안중앙시장 상인회 모두 발언에서는 “충청은 치우지지 않는 민심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천안 순회일정에 앞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역대 여러 선거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이긴 적은 없었다”며 “충청시민들께서 해주신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고 밝히는 등 이번 천안 순회 일정은 총선에서 천안지역 탈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한 위원장의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국민의힘 천안갑 신범철 후보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신범철 천안갑 국민의힘 후보는 한 위원장의 지원 유세에 대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처럼 천안(갑)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천안(갑)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밝히며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천안중앙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한 위원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지자들은 한 위원장의 이름을 연호하며 악수를 하는 등 환호했고 한 위원장도 시민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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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기관 운영 평가회 진행(19일 열린,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기관 운영 평가회 모습)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금) 천안백석대학교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2회 이상의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10회기 특별교육 평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평가회에서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으로 특별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학생들 보호자와의 간담회, 백석휴먼인성혁신사업단의 사업 결과 발표, 교육프로그램 개선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의 소통의 어려움에 따른 어려움,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 관심을 받고 싶은 욕구 등에 의해 일탈행동과 학교폭력을 행사한 것 같다.”라며 자기 행동에 대해 반성과 피해 학생들에 대한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학부모는 “지난 일에 대한 반성을 통해 앞으로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아닌, 학교폭력을 발생 시 중재하고 제지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라고 학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이야기했다. 또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개선,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사이버, 성 관련, 집단 폭행, 중대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에 대한 교육,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2024 충남 유아교육 배움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 "적정규모 학교와 과밀학급 해소"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는 모습)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일탈행동 학생에 대한 많은 관심과 상담,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업 관계를 갖추어 학교폭력 예방 및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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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상구” 국민의힘 원내대표 , 「장애인 고령화에 따른 지원 필요성과 방안」정책토론회 개최[천안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은 18일, 장애인 고령화에 따른 지원 필요성과 방안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의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이 사회를 보았고 좌장으로는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이 맡아 순조롭게 진행됐다. 장애인 고령화에 따른 지원 필요성과 방안을 주제로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는 주제발표를 진행하였고 토론자로 백석대학교 최윤영 교수,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임은영 센터장이 담당했다. 나사렛대 우주형 교수는 전체인구는 정점을 찍고 감소하는데 장애 인구는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는 인구사회학적 문제를 제시하고 장애인의 조기 노화로 인한 고령장애인의 증가율에 관해 발언했다. 또한 천안시 등록 장애인 기준 44.6%가 65세 이상인 현실을 꼬집어 발언하며 이에 따른 지원 대책 마련도 강하게 주장했다. 고령 장애인은 ‘새로운 인구 집단’으로 표현하며 제도적으로 사각지대가 발생되며 중첩적인 요구 해결이 어렵기에 지원 필요성을 논했다. 지원방안으로는 고령장애인의 건강보장지원, 돌봄지원, 주거지원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선도적 고령장애인에 관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사례를 예시로 보여주며 천안시의 향후 진행 방향을 제안하고, 천안시의 적극적인 접근을 요청했다. 백석대학교 최윤영 교수는 복지대리인의 시행 즉 공공후견제도를 통한 사회 소외 계층의 법률 복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함과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임은영 센터장 장애유형의 특성을 이해하며 개인의 삶을 볼 수 있는 생애주기별 접근을 통해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생활밀착형 서비스 분석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구 의원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고령 장애인 지원에 관한 방안 마련을 위해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발언 후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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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국립치안과학원으로 도약을 위한 문제점과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경찰대=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최종상)는 11월 29일(수) 충남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지하 1층 크리스탈룸)에서 2023 하반기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수행한 정책연구용역과제인 ‘치안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전문연구기관 설립 로드맵’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치안정책연구소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정책연구소의 그간 연구개발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경찰대 최종상 치안정책연구소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최종상 치안정책연구소장은 개회사에서 “치안정책연구소는 치안현장과의네트워크 강화, 치안환경 개선,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립치안과학원 설립을 준비해오고 있다.”라면서 “국정과제에도 치안정책연구소의 역할 재편을 통한 ‘미래치안 역량 강화’가 반영된 만큼, 치안정책 연구와 과학기술 연구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기반으로서의 국립치안과학원 설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수환 경찰대학장이 환영사를 하고있다.) 김수환 경찰대학장은 환영사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치안’이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수단이 될 수 있다.”라면서, “치안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해 온 치안정책연구소가과학치안연구의 중추적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상길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박성주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축사에서 “오늘 학술토론회에서 국립치안과학원의 방향성이 정립되고, 미래치안 역량의 기틀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며,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에서도 학술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병일 첨단안전산업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치안 분야 연구개발(R&D)을 통한 국민안전과 첨단기술을 통한 산업발전이 동시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찰대 최종상 치안정책연구소장과 김수환 경찰대학장이 대화를 하고있다.) 제1분과: 국립치안과학원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모델 토론회 제1분과는치안정책연구소 김남선 치안자율주행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장광호 스마트치안지능센터장이 발제하고 동국대 김연수 교수, 호서대 김문귀 교수, 치안정책연구소 소속 권도이 국제경찰지식센터장과 스마트치안지능센터 임경원 경감이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장광호 스마트치안지능센터장은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수행한 과제를 기반으로 ‘국립치안과학원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모델’에 대해 발표하면서, “현장 중심 정책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과학기술 기반 치안을 선도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치안정책연구소의 역할이 중요하며, 중장기 발전 로드맵에 따라 국립치안과학원으로서 거듭나기 위한 기반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제2분과: 치안과학 연구개발, 그간 성과와 개선 방향 토론회 제2분과는치안정책연구소 김영수 치안정책연구부장이 좌장을 맡아 스마트치안지능센터 김희두 경위와 치안자율주행연구센터 조민제 경사가발제하고, 백석대 임형진교수, 한신대 이용걸 교수,치안정책연구소 권오국 연구관,김형식 연구관이 함께 토론했다. 제2분과첫 발제를 맡은 김희두 경위는 2018년 스마트치안지능센터 설립 이후 성과와 한계에 대해 내외부적 요인을 나누어 평가하면서 향후 스마트치안지능센터 발전과제로 ‘인공지능(AI)의 대중화 및 기술혁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치안 분야에 집중하여 자체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과 ‘인공지능(AI)수요 발굴·개발 전 단계에서 대외 연구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제시했다. 이어서 조민제 경사는 “경찰대학 부속기관인 치안정책연구소에서 국립치안과학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4대 키워드는 현장, 정책, 실증, 융합이다.”라며,이에 따라 치안자율주행연구센터의 연구성과로 자율주행 교통사고 기록장치포렌식 기술 개발, 자율주행 관련 법규 및 규제대응 서비스 시나리오 실효성검증기술 개발 등을 설명하고, “향후 자율주행 교통사고 분석센터로서 미래이동수단의 교통사고와 완전자율주행 관련 사고 조사를 지원해 나아가겠다.”라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경찰대학 부설의 치안정책연구소는 2015년 과학기술연구부, 2018년에는 스마트치안지능센터, 국제경찰지식센터 등이 신설되어 조직이 확대되었으며,2022년 9월에는 ‘코라스(KOLAS)국제공인시험기관(화학시험 분야 기체증거분석)’으로인정받는 등 국내 유일의치안 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입지를 꾸준히 구축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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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 차별 없는 유아교육 위한 ‘유보통합’ 앞장[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가 차별 없는 영유아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의 요청으로 2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유보통합의 현황과 방향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영유아 교육‧돌봄 관리체계 일원화에 따른 현황과 통합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심은희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이만수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선임연구원, 전호숙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임옥수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부회장, 이미정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TF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 의견을 공유했다. 심은희 교수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방향, 주요 쟁점 사항’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유보통합을 위해 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사 양성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특히 장애영유아 의무교육과 보육을 위해서는 그들을 최우선으로 한 유보통합을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정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모델을 위한 협력 방안과 통합협의체 구성 필요성 ▲‘아이 행복’이 보장되는 교육 중심의 유보통합 방향 ▲유보통합 핵심 가치와 사회적 합의 필요성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조속한 법률 개정 등 유보통합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 국민의힘)) 홍성현 의원은 “정부는 지난 1월 ‘유아교육 통합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유보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도 교육청도 유아교육과를 신설해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모든 아이가 양질의 교육을 차별 없이 교육받을 뿐만 아니라 부모 교육비 부담도 감소한다”며 “종합적인 추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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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박상돈 시장 '독일 방문해 2393억 투자유치'…글로벌 기업 3개사와 협약(천안시청 전경) [천안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유럽 투자 유치에 나선 천안시가 2,393억 원 규모의 생산공장과 R&D센터 등을 유치했다. 천안시는 31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독일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한 가운데, 유럽 및 캐나다에 소재한 글로벌 외투기업 3개 사와 총 2,39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각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3개 기업은 천안 백석 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5 외국인 투자지역에 생산공장 신·증설 및 R&D센터를 신설한다.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업체인 U사는 천안 백석 외국인투지지역에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을 증설함과 동시에 이차전지 R&D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네덜란드에 소재한 스마트팜 단백질 사료 제조업체인 P사는 국내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예정지에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캐나다에 소재한 W사는 국내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에 친환경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공장을 신축한다.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외자유치 국외 출장길에 오른 박상돈 시장은 이 날 투자설명회에서 한국 진출을 고려하는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투자상담 등을 진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환경에서도 이번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외자유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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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대학생 '전화금융사기' 영상 홍보활동 펼쳐[천안동남경찰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가 천안 소재의 단국대, 상명대, 호서대, 백석대와 협업해 ‘검사사칭’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피싱주의 경보발령’, ‘자녀사칭 스미싱 주의’ 영상 등을 제작해 다양한 예방 활동도 하고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사칭해 통장이 사기 범행에 사용되었다' 며, 다른 사건에휘말리게 되니 인증번호와 핀 번호를 알아내어피해 입히는 방법인 '피싱범죄'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맞춤형 홍보 활동으로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펼쳐졌다. (천안동남경찰서가 대학에서 보이스피싱 관련 홍보활동을 하고있다) 홍보 영상은 관심도 증진을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출연하여 “수사기관은 전화로 조사를 하지 않아요, 인증번호와 문화상품권 핀번호는 절대 알려줘서는 안돼요.” 등 피싱범죄 예방 멘트 뿐만 아니라, 현금수거책을 하게 될 경우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는 내용까지 포함해 학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을 강조했다. (천안동남경찰서가 대학에서 보이스피싱 관련 홍보활동을 하고있다) 홍보 영상은, 단국대 등 4개 대학 SNS 계정에 업로드되어 송출함과 동시에‘피싱범죄’ 4행시 댓글달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선정된 학생들에게경품이 제공되며,천안동남경찰서 및 공공기관 홈페이지, 티브로드 방송 등에 송출될 계획이다. (천안동남경찰서가 대학에서 보이스피싱 관련 홍보활동을 하고있다) 김보상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서민들 대상으로 매년 다액의 피해 발생시키며 끊임없이 진화하며 근절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범죄근절을 위한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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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장방문 실시(천안시의회 행안위가 18일, 1일차 백석 자연재해 위험지구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천안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영채)는 18일부터 2일간 천안시의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천안시의회 행안위가 18일, 1일차 입장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8개소로 ▲1일차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 등 4개소▲2일차 천안생활체육공원(실내배드민턴장 등), 천안생활체육야구장 등 4개소를 방문한다. (천안시의회 행안위가 18일, 1일차 입장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각 방문지를 둘러보며 담당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추친현황과 운영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유영채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현황과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관계부서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말씀주신 부분들이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